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2일차 미션 (6월 18일) : 권오상의 재무제표 심화 강의 후기

1. 학습 인증샷 2장 이상 포함
 

2. 학습 후기 700자 이상
1) ROE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주주가 투자한 자기자본에 대해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지표는 투자자와 경영진이 회사의 성과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데 사용된다.

ROE의 정의 및 계산 - ROE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
 
ROE=순이익 (Net Income)/자기자본 (Equity)×100%
- 순이익 : 특정 기간 동안 기업이 얻은 순수익. 주로 연간 단위로 계산되며,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에서 찾을 수 있다.
- 자기자본 : 주주들이 투자한 자본과 기업의 이익 중 누적된 부분을 합친 것이다. 대차대조표(Balance Sheet)에서 찾을 수 있다.
 
2) 주주 요구수익률
주주 요구수익률(Shareholder's Required Rate of Return)은 투자자가 특정 주식에 투자할 때 기대하는 최소한의 수익률을 의미한다. 이 수익률은 투자자가 감수하는 위험을 감안한 것으로, 주주가 투자 자산에서 얻고자 하는 보상을 반영한다. 요구수익률은 기업의 자본 비용 결정 및 투자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기업의 신뢰성과 주주 요구수익률과의 관계
기업의 신뢰성은 주주 요구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신뢰성은 기업이 재무적 안정성, 경영 투명성, 규제 준수 및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서 얼마나 일관되게 긍정적인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신뢰성이 높을수록 주주들은 그 기업에 대해 더 낮은 수익률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투자자가 기업의 미래 현금 흐름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에 대해 더 신뢰하기 때문이다.

신뢰성이 높은 기업은 재무적 안정성과 경영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어, 주주들이 기업의 미래 성과에 대해 불확실성을 덜 느끼게 된다. 이는 주식의 베타(β) 값을 낮추어, 주주들이 요구하는 수익률을 낮추게 된다. 반면, 신뢰성이 낮은 기업은 미래 수익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재무적 불안정성이 높아져, 투자자들은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이는 베타 값을 높이고, 주주 요구수익률도 높아지게 된다.
 
신뢰성이 높은 기업은 신용등급이 높을 가능성이 크고, 이는 부채를 포함한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춘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업의 자본 비용은 낮아지고, 주주들의 요구 수익률은 낮아지게 된다.
반대로, 신뢰성이 낮은 기업은 신용등급이 낮을 가능성이 있고, 이는 높은 자금 조달 비용으로 이어져 주주들이 더 높은 수

투명한 재무보고와 강력한 기업 거버넌스는 신뢰성을 높이는 요소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경영 활동과 재무 상태를 명확하게 공개하며, 규제를 잘 준수한다. 이는 주주들이 투자 위험을 낮게 평가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요구수익률이 낮아진다.
반면에, 재무 보고가 불투명하거나 거버넌스가 약한 기업들은 경영진의 결정이 주주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주주들이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게 된다.

일관되게 높은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기업은 미래 수익 창출 능력에 대해 신뢰를 준다. 이는 기업의 수익 흐름이 안정적임을 나타내며, 주주들은 낮은 요구수익률을 수용할 수 있다. 반대로, 경영 성과가 불안정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기업은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낮고, 이는 주주 요구수익률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권오상 환급 코스 미션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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