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D~F 신규 발표(2024년 1월 25일)
# GTX 노선,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
교통 호재의 중심이었던 GTX 노선은 A·B·C로 나뉜다.
- GTX 노선에는 파주 운정~서울 삼성~동탄을 연결하는 A노선
- 인천 송도~서울역~남양주를 연결하는 B노선
- 경기 양주~서울 삼성~경기 수원을 잇는 C노선이 있다.
출처
삼성 - 서울역 - 연신내 - 대곡 - 킨텍스 - 운정
사업구간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 일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
사업규모 건설연장 : 42.6km / 정거장: 5개소(운영 10개소) / 운영연장 : 79.9km / 차량기지: 1개소(파주시 연다산동 일원)
공사/ 운영기간 공사기간 : 60개월 / 운영기간: 30년
총사업비 27,012억원 (공사비 21,435억원)
사업추진방식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
운정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국토부는 2020년 12월 29일 파주 운정부터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에 창릉역 신설을 확정해 발표했다. 창릉역 신설이 결정되면서 GTX-A 광화문역 신설 문제가 남았다. 서울시는 2014년 GTX-A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광화문역 설치를 요구해 왔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서울시는 2019년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청까지 이어지는 지하공간을 활용해 GTX-A역 신설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약 2000억~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 조달 방식을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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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에 따르면 현재 GTX-A 광화문역 신설을 위해서는 약 3,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민간 운영 사업자의 공사비가 모두 확정된 민간투자사업에 광화문 역사를 추가로 건설 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자체 재정을 투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재 공사를 시작한 광화문광장 조성사업과 광화문역사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약 4,500억원의 서울시 세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엔지니어링데일리(http://www.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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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이 작년부터 여러 차례 GTX 광화문역 신설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그러나 공론화 과정에서 GTX역을 거론하지 않던 서울시는 보란 듯이 2021년 예산에 GTX 광화문역 신설 사업비를 4천만원 책정했다. 총사업비는 무려 3,474억원이다. 지하철역을 하나 만드는 데 무려 3,5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쓰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주장하는 30여회의 소통 과정에서 대부분의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GTX 광화문역 신설을 반대했다.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타당성조사 보고서도 완성했다.
서울시 간부들은 지난 11월30일 서울시 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화문역 타당성조사 보고서가 공개돼 있다”고 답변했지만, 이것은 거짓말이었다. 시민단체 활동가의 확인 요청에 서울시 관계자는 “착오가 있었던 거 같다. 현재 검토 중인 사업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 전화상으로 사업성지수(B/C) 1.15, 재무성지수(PI) 1.04, 이용 수요는 12% 증가 등 일부 수치만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문자생산방식’(OEM)의 타당성조사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최초의 GTX-A 사업은 BTO-rs(운영손실을 사업자와 정부가 분담) 방식이었으나, 민자사업자가 이익과 손실을 모두 부담하는 BTO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정부는 대신 사업비를 증액시켜줬다. 그런데 서울시는 GTX-A 사업이 변경·확정된 이후 광화문역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고, 이것은 당초 정부와 사업자간 협약내용 외의 사업이다.
출처 : 경실련
Gripper TBM 공법
2020년 8월 13일 보상계획공고
광화문역 추가 계획 문제
서울시는 광화문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설치비 3천억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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