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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 센터포인트 돈의문(대림산업 12월 이전)

개발사업/도시개발사업

by 도시연구소 2020. 11.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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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분기 센터포인트 돈의문이 거래되었다. 게이트타워AMC는 마스턴투자운용에 6,663억원에 매각했다. 센터포인트 돈의문에는 대림산업이 2020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본사 건물은 재건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도심에 공실률이 떨어지고 있고 임차도 어느정도 맞춰지면서 마스턴투자운용이 매입한 것으로 안다"며 "평당 2500만원 정도면 적정가격으로 잘 팔고 잘 산 것"이라는 평가

 

 

센터포인트 돈의문은 2009년 사업승인을 받은 후 2020년 준공까지 11년이 소요되었다.

 

당초 시공을 맡았던 금호산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대보증 등 자금 조달 책임을 맡아 끌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자금난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2009년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그 뒤 금호산업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채권단과의 자산매각 합의에 따라 센터포인트 돈의문에 대한 PF 대출채권을 부실채권(NPL) 시장에 내놨다. 하나자산신탁이 이를 사들이고 시공사로 효성을 선택하면서 사업이 재개될 수 있었다.

 

서대문역교차로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돈의문

 

서대문역교차로에는 지하철 5호선이 지나며, 광화문역에서 한 역 떨어져있다. KT&G 서대문타워, 신라스테이, NH 본사 등이 들어서 있는 오피스 지역이다. 

 

지하 7층~지상 26층 높이로 연면적이 8만 6,267.77㎡(2만 6,096평)이며, 건너편 서대문역 농협 본사 빌딩(4만6235㎡) 규모의 2배에 가깝다.

 

건축물 개요(출처 : 디스코)

 

2010년 철거 전 모습(출처 : 카카오맵)

 

 

종로구청 뒤에 위치한 대림산업 본사 건물

 

종로구청과 이마빌딩 사이로 대림산업 본사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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