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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VTI vs VT 무엇을 살까? (feat. SPYG)

금융/투자

by 도시연구소 2021. 11. 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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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I 미국 주식 토탈

VT 전세계 주식 토탈

 

VTI

정말 좋은 ETF이다. 책 한권을 통틀어 VTI를 사라고 설파한 책도 있다. 미국 주식 전체를 담고 있다. 수수료는 0.03%

 

<국가 비중 : 미국 기업이 거의 전부이다>

 

<상위 10 기업>

 

애플 4.98%, 마이크로소프트 4.75%, 아마존 3.17%.. 등 시가총액 순위를 따라간다. 상위 10개 기업 비중이 22.77%이다.

 

VT

VT는 VTI 보다 나중에 시작했다. 미국주식만이 아니라 전세계 주식을 담는다. 시가총액 비중을 따라가기 때문에 미국 비중이 제일 크다. 58.9%를 차지한다. 수수료는 0.08%로 저렴하나 VTI 보다는 높다.

 

<국가 비중>

미국, 일본, 영국, 홍콩,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독일,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순이다. 

 

<상위 10개 기업>

상위 10개 기업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 거의 비슷하긴 한데, 상위 10개 기업 비중이 13.93%로 크게 줄어 있다.

 

VTI와 VT 주가를 비교해보자. 지난 5년간을 비교하면 VTI의 성과가 좋다. 다른 나라들보다 미국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를 더 비교하면 SPYG가 있다.

미국 주식 중에서도 성장주를 모은 주식이다. 수수료는 0.04%로 굉장히 저렴하다.

 

미국 기업 100%이며,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상위 10개 기업>

 

시총 순위대로 편입하였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으나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이 51.13%나 된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보면 VTI와 VT를 뛰어 넘는다. 지난 5년은 성장주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 것인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1. VTI 100%로 구성한다. 

2. VT와 SPYG로 구성한다. 

3. 여기에 비중을 정해 중국 주식과 한국 주식을 추가로 편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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