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시를 바꾸는 개발사업 5 -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서울역 MICE)

도시이야기/도시를 바꾸는 개발사업

by 도시연구소 2023. 1. 13. 23:18

본문

반응형

서울에서 현재 진행중인 MICE 사업

서울역 MICE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 한화건설 컨소시엄

잠실 MICE : 한화건설 컨소시엄

마곡 MICE : 롯데건설 컨소시엄

거기에 은평 '서울혁신파크'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Exhibitions) 사업은 회의, 인센티브, 컨퍼런스, 전시회 등을 위한 업무와 행사를 통칭합니다. 서울역 북부 부지를 바탕으로 회의장, 호텔,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MICE 사업은 다양한 산업계에서 기업, 정부, 국제기구 등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그로 인해 서울역 주변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2019년 선정 입찰

지난 2019년 진행됐던 사업자 선정 입찰에는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 삼성물산컨소시엄, 메리츠종금컨소시엄 등 세 곳이 참여했습니다. 현재 선정 결과에 대해 소송이 진행중입니다.

 

2022년 건축 심의 통과

한화컨소시엄은 코레일, 서울시와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는 2021년 3월 최고 38층 건물이 들어서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2022년에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사업 민간사업자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신축 계획’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역 북측의 연면적 34만126㎡ 규모의 유휴 부지에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의 복합용도 건물들이 건축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에는 20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하는 강북의 첫 문화·컨벤션센터가 들어섭니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내외부가 연계된 복합 쇼핑센터가 조성되며, 오피스텔 414실과 호텔을 비롯해 업무시설도 만들어집니다. 업무시설 2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호텔·오피스텔 복합동 2개 등 총 5개 동으로 설계됐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