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7.
화성시에서 시범적으로 농민들에게 월급을 주고, 농사를 짓는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12/26/0302000000AKR20121226122200061.HTML
그동안 농민들은
ㄱ) 농번기에 영농자금을 빌리고
ㄴ) 추수기에는 이자와 원금을 갚는다.
여유자금도 없고, 빚도 많기 때문에, 농민들의 악순환은 계속됐다.
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예상소득의 70~80%를 12개월로 나누어 월별로 지급한다.
우선은 36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월급제를 실시한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취지의 글을 88만원 세대에서 보았는데, 창의적이며,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매월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면, 농사 짓기를 희망하는 사람도 더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2014.1231.
실적
2013년도 36가구 3억 6천만원 지급 (1가구당 1,000만원)
2014년도 66가구 6억원 지급 (1가구당 평균 909만원
경기도, 경기농협도 2015년 도입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글 : http://hwaseongcity.tistory.com/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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