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철수
기업이 직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다. 기업이 움직이지 않으면 정부가 나서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리비아가 정세 악화로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됨에 따라 리비아에 진출한 우리 건설기업과 근로자를 인접국으로 철수·대피시키기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외교부 여권정책심의위원회(7.30)에서 여행금지국(흑색경보) 지정(8.4 관보 게재) 리비아는 지난 5.16 동부 벵가지에서 퇴역장성이 이끄는 `리비아 국민군(LNA)`과 `이슬람 성향 테러단체(AAS)` 및 `지역(부족)별 민병대 간` 교전으로 대부분의 공항이 폐쇄되고, 특히 수도인 트리폴리와 동부 주요 도시인 벵가지 등에서 교전이 격화되는 등 치안상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7.28 현재, 사망자 97명, ..
정책·제도
2014. 8. 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