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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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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연구소 2019. 5.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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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공급 추이는 위 그래프에서 파란색 선과 같습니다. 산업단지 착공연도를 기준으로 산업시설용지 면적을 공급면적으로 잡았기 때문에 들쭉날쭉한 모습입니다. 실제로는 착공 후 토지사용시기 까지 2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기는 조금씩 늦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을 시작한 60년대부터 2018년까지 공장용지는 총 6억 4349만㎡가 공급되었으며, 이는 서울 면적을 조금 넘는 면적입니다. 1962년~2018년까지 한해 평균 1,130만㎡(340만평)가 공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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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지정 및 착공면적 추이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지정면적과 착공면적 추이입니다. 절차상 지정이 먼저이고, 착공이 그 다음이기 때문에 착공면적이 지정면적을 뒤따르는 게 맞습니다. 다만 초기에는 산업단지 조성 제도가 만들어지기 전이라 이러한 통계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공장용지 면적이 천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인데 1962년 1월 27일 울산특정공업지구 결정고시(각령 제403호)를 득한 후 1962년 착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산업단지 조성 관련 법률이 만들어지며 산업단지로 지정된 것은 1975년 6월 23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착공이 먼저되고 지정이 한참 늦게 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산업단지 조성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과 착공을 거치는 1970년대부터 유의미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합니다.

참고자료

https://www.ulsan.go.kr/safe/irsttst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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