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광고의 문구 자체도 이상하고,
이런 문구를 광고로 할 생각을 하고 실제로 홈페이지에 게재되기까지
막는 사람이 없었다는 게 이상할 정도.
(그렇다는 건 굉장히 윗선에서 결정한 사항이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논란과 비판 후 시행사인 더랜드그룹은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시행사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데
시행사는 더랜드그룹이라 하는데 '주식회사 더랜드그룹'이 맞는지 모르겠다.
더 팰리스 73이 지어질 부지는 쉐라톤 팔래스 강남이 있던 곳.
금액은 3,500억원 규모에 토지를 매입했다고 한다.
더랜드는 2020년 12월 매도자인 서주산업개발과 3500억원 규모의 쉐라톤 팔래스 강남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과정에서 더랜드는 랜드미와 투게더홀딩스, 유앤미개발 등 3곳의 계열사를 동원해 자금을 조달했다.
여기에 시공비를 더하고 이자 비용 등을 더하고
이를 73세대가 부담하려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대략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오피스텔 15세대는 150억 수준이고
아파트 58세대는 최대 400억까지 나간다고 한다.
더랜드그룹 은 1990년에 설립된 회사로 매출액 2,100억, 사원수 50명 규모의 중소기업입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1길 10 (수서동, 수서현대벤쳐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오피스, 건설시행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김완식
김 회장은 2001년 초고층 고급주상복합아파트인 ‘구의동 대림 아크로빌’ 분양에 성공하면서 국내 부동산개발업계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 국세청에서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김 회장은 90년대 초반 지인과 함께 양재동에서 빌라 분양사업으로 부동산 개발업계에 발을 딛게 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KZ2W65I6P
그 후 각종 개발사업 시행
더랜드는 지난 20여년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내 각 지역에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해 온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다. 경기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 매입, 경기 경제자유구역인 ‘평택시 현덕지구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등 대형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고 한번 크게 잘못하긴 했지만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 하지 않고 사업에 매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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