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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코스 14일차 미션 (6월 30일) : 권오상의 재무제표 심화 강의 후기

금융/투자

by 도시연구소 2024. 6. 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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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습 인증샷 2장 이상 포함
 

 
2. 학습 후기 700자 이상
1) 자발적 자사주 매입
자사주를 사면 단기 수급에 영향을 준다.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내부 정보가 알려진 경우에는 선반영 되다가 공시 후 하락하는 경우도 있다. 
 
자사주를 매입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자사주를 매입해 대주주 경영권을 강화할 수 있다. 대주주가 40, A 20, B 20, C20을 보유하고 있으면 대주주가 A~C에게 의결권에서 밀릴 수 있다. 그러나 회사 돈으로 자사주 30을 매수했다고 하자. 대주주는 40, A 10, B 10, C 10이 되면 대주주의 의결권이 강화된다. 
 
2. 백기사를 목적으로 전략적인 제휴를 할 수 있다. 네이버는 빅히트와도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고, 미래에셋과도 맺었다. 자사주를 스왑해서 서로 보유하고 의결에서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삼전은 2018년 자사주를 소각했다. 자사주를 이용해 대주주 지분을 강화하고 지주사로 가려는 게 아닌가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실제로 삼전은 지주사를 만들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단 자사주를 자발적으로 취득할 때에는 미처분 이익 잉여금 내에서 가능하다.
 
2) 회사 오너가 세금을 줄이면서 회사 자금을 빼는 방법
합법적으로 가져오는 방법으로는 급여, 상여, 배당금, 퇴직금 등이 있다. 그 중 세율이 적은 것은 퇴직금이다. 그러나 퇴직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1. 회사를 매각하는 방법이 세율이 싸다. 주식 매각에 대해 27.5%를 세금으로 내면 된다. 
2. 대표이사 주식을 자사주로 파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세무서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배당으로 취급해 세금을 부과한다. "의제 배당"이라 한다.
 
절세 스킴을 설명해주었는데, 이는 제외하다록 한다. 
 
3) 자사주 재발행 / 소각
자사주 재발행과 소각 중 소각 비중이 훨씬 크다. 재발행은 회사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러므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소각은 자산, 부채, 자본 변동이 없다. 자본에서 자본금은 줄고, 자기주식 (-)가 사라진다. 그러나 재발행 이슈가 사라진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반응하여 오를 수 있다. 
 
자사주를 소각할 때 자본금이 아니라 이익잉여금으로 소각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소각으로 인해 주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은 변동이 없게 되므로 주식수 * 액면가와 자본금이 맞지 않게 된다. "주식수 * 액면가 < 자본금"이 된다. 주식수는 줄었으나 자본금은 줄지 않기 떄문이다. 이를 주석에 보면 '이익 소각으로 인하여 액면 총액과 납입 자본금이 상이하다'고 설명된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권오상 환급 코스 미션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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