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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일반산업단지 - 동탄 삼성전자 개발계획

개발사업/산업단지

by 도시연구소 2013. 1.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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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에 있는 삼성전자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되었다.

2013년 1월 27일 오후 1시 31분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생산 11라인에서 불산 희석액을 담아 놓은 탱크 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해 이를 수리하던 관리운영사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전자가 있는 화성일반산업단지는 동탄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다.


위성지도 ⓒDAUM


삼성반도체 불산 누출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기사도 이어졌다.

기사 링크


삼성전자는 화성일반산업단지라는 명칭으로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다음은 가장 최근 고시문이다. 


면적 : 29만평

유치업종

-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지자체에서는 폭발사고 및 위독 가스의 노출 사고 위험 때문에 유치업종 가운데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삼성전자의 사례를 보다시피 "전자부품 제조업"이라 하더라도 위독 가스의 노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유치업종 분류가 최종 생산물을 기준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전자부품 제조업"이라 하더라도 불산과 같은 화학물질이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용수량

- 공업용수 : 168,000㎥/일

- 생활용수 : 3,000㎥/일


전력

- 100,000KW(단지 동측 동탄 변전소(154KV)에서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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