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용인 원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SK하이닉스는 어떻게 용인에 들어가게 되었나? SK하이닉스가 용인시에 들어가게 된 것은 SK하이닉스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었다. 산자부는 SK하이닉스 요청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 경기도 용인과 수원, 평택과 SK하이닉스가 입지해 있는 이천 및 충북 청주시 등을 연계해 반도체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을 세웠지만, 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국토균형발전’등을 이유로 SK측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전북 군산과 경북 구미 등 지방설립을 요구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용인지역 입장을 고수했다. 수도권에 들어가지 못하면, 중국 등 해외에 공장 설립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했다. SK하이닉스가 용인을 주장하는 이유는 인력 확보를 위해서다. 이건한 시의회 의장 용인 동부권은 과거 불합리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
개발사업/산업단지
2020. 11. 26.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