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동쪽에 있다 해서 성동구이다. 인구는 29만명. 서울숲과 응봉이 있고, 서울숲 조성 덕분에 많이 뜬 서울의 준공업지역 성수가 있다.
성동구에는 가격이 높은 단지들이 많다.
2011년 들어선 갤러리아 포레가 있고, 2020년 입주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있다. 이들은 상당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갤러리아 포레는 최저 평형이 70평으로 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37평과 36평, 35평도 일부 구성되어 있다. 35평, 36평은 아직 거래된 사례가 없고, 37평은 26억원에 거래되었다.
서울 트리마제 역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11평에서 88평까지 다양한 평형을 보유하고 있다. 11평은 10억 9300만원에 거래되었고, 28평은 24억 9천만원, 37평은 30억 3천만원에 거래되었다. 여기에서는 평형이 조금 크긴 하지만 트리마제를 포함시켰다.
성수동1가 트리마제는 성수동1가 547-1번지에 위치하며 688세대이다. 2017년 5월 입주한 6년차 아파트이며, 용적률은 320%이다. 한강 변을 달리다 보면 눈에 띄는 아파트로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다.
처음에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서울숲 두산위브로 지어질 계획이었으나 자금난으로 10년 가까이 방치되다 사업권이 두산중공업으로 넘어가 고급아파트로 설계를 바꾸어 지어졌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오세훈 시장 시절 49층으로 건축되었고,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벽식 구조가 아니라 업무용 빌딩에 주로 사용하는 무량판 구조로 지어졌다.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 슈퍼주니어 이특, 동해, 시원, 배우 김상중, 박시후, 서강준, 김지훈, 연우진, 손지창, 오연수 부부, 걸스데이 유라, 블락비 박경, 엑소 백현이 살고 있고, 축구선수 손홍민과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동구에서는 옥수동과 금호동 또한 신축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며 중산층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대단지 아파트들이 많으며,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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