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산신도시(배방,탕정 사업개요 및 경위)

개발사업/주택사업

by 도시연구소 2013. 11. 13. 13:32

본문

반응형


[아산신도시]


아산 배방 복합단지 개발사업 개요 

신청기관 / 발주처 : (주)펜타포트개발 / LH공사

   * 주요 출자사: LH(19.9%), SK건설(20.1%), 대림산업(6.5%), 두산중공업(5.5%), 계룡건설(5%), 대한지방행정공제회(18%), 농협(5%), 신한은행(5%), RFC(5%) 등

사업명: 아산 배방 복합단지개발 PF사업(펜타포트개발)

소재지 및 규모 : 아산 배방 택지개발사업지구내 특별계획구역(1,3,4,8BL),대지면적 5.8만㎡ / 개발연면적 56.5만㎡

사업기간: ’05.12월 ~ ’12.12월(7년) 

총사업비: 11,848억 원(토지비는 총사업비의 23.6%인 2,793억 원)


추진 현황

주상복합시설(1ㆍ3블록)은 준공하여 일부 입주하였고, 상업ㆍ업무시설(4블록), 백화점(8블록)은 사업 추진 지연

주상복합 입주율 저조 등으로 PFV의 부채가 늘어나고 있고, 상업․업무시설 사업 추진 지연 등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



조정계획안 확정(2013.10.25,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아산 배방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아산 배방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특별계획구역 중 상업 1, 3, 4, 8블록에 업무시설, 주상복합, 백화점 등 연면적 총 565,030㎡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조 1,848억 원에 달한다.`05년, 발주처인 LH와 PFV(민간 사업자)인 (주)펜타포트개발 사이에 용지매매계약이 체결된 후 1블록(15,235㎡)과 3블록(26,567.7㎡)은 `11년 주상복합 아파트가 완공되어 입주가 개시되었으나, 업무시설 부지인 4블록(7,635㎡)과 백화점 부지인 8블록(8,867㎡)은 당초 사업기간인 `12.12.31.이 지났지만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올해 초 (주)펜타포트개발은 사업 추진이 어려워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였다. 


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계획안에 따르면, 4블록 공사는 (주)펜타포트개발이 `15.1.1. 착공 후 3년 내 완공하여야 하며, 8블록 사업은 해지된다. 8블록 사업 해지에 따라 발주처인 LH는 (주)펜타포트개발에 기 납부된 토지대금 및 법정이자 상당액을 반환하여야 하며, 용지매매계약금, 공사이행보증금 100%와 LH의 출자금 및 그에 대한 기간이자 10% 상당액은 발주처인 LH에 귀속된다. 


조정안은 국토교통부가 LH와 (주)펜타포트개발에 동의 여부를 묻고 30일 이내에 양측 모두 동의하면 최종 확정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아산 배방 택지개발지구의 택지분양률이 6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고, 상업시설 공실률이 60%를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업 규모 축소는 불가피 하다” 면서, "당초 (주)펜타포트개발은 4블록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그 기간 동안 대체 사업자를 물색해보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조정위원회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주)펜타포트개발이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을 조정안으로 제시한 것이며, 8블록의 경우 인근에 이미 갤러리아 백화점이 입점해 있어, 또 다른 백화점이 입점하는 것보다는 부지의 다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기존 협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는 빠른 시일 내에 3차*로 조정위원회의 조정을 원하는 공모형 PF 사업이 있는지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조정위원회는 `12년도에 1차로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조정계획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 2차로 아산배방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함께 고양 킨텍스 복합상업시설 개발사업에 대한 조정계획안을 제시한 바 있다.




탕정지구 해제(2011.03.31)

2011년 3월 3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열렸다. 아산신도시는 배방지구(367만㎡)와 탕정지구(1,764만㎡)로 개발이 될 예정이었다. 배방지구는 건설이 끝났다. 펜타포트도 한창 올라가고 있고, 요진건설에서 주상복합 Yo-City(요시티)를 지어 사람들이 살고 있다. LH에서 지은 아파트에도 사람들 대다수가 입주했다.

 

탕정지구는... "1단계만 추진하고 2단계는 지구지정을 해제한다." 규모가 너무 크다. 면적 600만평, 인구 15만명의 대단위 신도시 조성은 무리였다. 1단계지구(517만㎡)를 남기고 2단계지구(1,247만㎡)는 사업에서 뺀다.


2단계지구는 아직 보상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다. 도시계획은 한 번 결정하면 돌이키키 어렵다. 사업부지에 들어갔던 토지 소유자들은 행위제한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보상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보상을 생각하고 토지 담보로 다른 사업 벌이던 사업들도 있고, 보상받을 걸 기대하고 대출받아 땅 샀던 사람들도 있다.


[2016.0502. 국토교통부 자료 참고]

 

아산탕정신도시 시범지역 (175만 제곱미터)

- 도시 단위로는 최초로 분산형 빗물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 분산형 빗물관리방식 : 빗물을 발생원에서 머금고 가두는 방식으로 불투수면을 감소시켜 빗물의 표면 유출을 줄이고 빗물의 토양 침투를 증가시켜 물 순환을 개선하고 오염을 저감한다.

- 저류된 빗물 활용 : 조경용수, 청소용수,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한다.

- 우수 유출양이 당초 65%에서 40%로 감소한다. (25%의 빗물을 활용한다고 볼 수 있다)

 

<아산 탕정 택지개발사업 : 토지이용계획도>

 

 



 

2011.0331. 펴냄

2013.1113. 더함

2016.0502. 더함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