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거실태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가 2018년 6월 ~ 12월까지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이다.
자가점유율 57.7%, 자가보유율 61.1%
자가점유율은 자신의 집에 자신이 살고 있는 경우를 말하고, 자가보유율은 집을 보유한 경우를 말한다.수도권 자가점유율은 49.9%이며, 자가보유율은 54.2%이다.
PIR은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를 말한다.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몇년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가이다. 2018년 자가가구의 PIR은 5.5배였다.2017년 5.6배에서 조금 내려갔다. 반면 수도권만 놓고 보면 PIR은 2017년 6.7배에서 2018년 6.9배로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집 사기가 더 어려워졌다.
임차가구가 월소득에서 월임대료로 지급하는 비율(RIR)은 15.5%였다. 2017년 17%에서 감소했다.
신혼부부 자가점유율은 2017년 44.7%에서 2018년 48.0%로 증가했다.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는 7.1년이다.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는 가구주가 된 이후를 기준으로 한 기간이다.
한집에 평균 거주하는 기간은 7.7년
자가가구는 10.7년을 거주하고, 임차가구는 3.4년을 거주한다.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중은 2017년 5.9%에서 2018년 5.7%로 감소했다. 1인당 주거면적은 2017년 31.2㎡에서 2018년 31.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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