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타트업] 부동산 중개 플랫폼, 레드핀

https://www.redfin.com/

• 2004년 시애틀에서 창업(질로우도 시애틀에서 창업. 2006년)
• 미국 대표적인 부동산 중개/정보 플랫폼(질로우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 직접 고용한 부동산 중개인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중개수수료 경감
• 2017년 7월 나스닥 상장
• 2017년 매출액 3.7억달러, 월 사용자 2,600만명

주가는 하락

1년 전 상장 직후 21~22달러였던 레드핀은 한때 30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지금은 15.7달러 수준

레드핀의 비즈니스 모델은 부동산 물건을 '직접 중개'하여 발생하는 수수료다. 레드핀 소속 중개인을 두고 있으나 외부 중개인도 활용한다.

• 소속 중개인을 통해 얻는 수익이 88%
• 외부 중개인 파트너를 통해 얻는 수익이 6%
• 기타 6%의 수익구조

우리나라에서 질로우나 레드핀이 가능할까?

• 우리나라의 부동산 중개 시스템은 매우 뒤처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큰 변화 앞에 무력한 상황이다.

• 우리나라의 중개수수료는 미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낮출 여력이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대형 플랫폼에서 중개인을 고용하고 현재 수준보다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중개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 전망한다.

• 중개 수수료가 내려가면 중개사무소의 폐업은 현재보다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